-
서해 섬마을에 울려 퍼진 클래식 선율
지난달 30일 오후 6시30분. 서해바다로 해가 자취를 감출 무렵 충남 보령의 원산도 오봉산해수욕장에 감미로운 클래식 선율이 울려 퍼졌다. 충청지역 향토기업인 맥키스컴퍼니가 운영하
-
충남 유일의 섬 중학교, 51년 만에 교문 닫는다
충남의 유일한 섬 지역 중학교인 보령시 원산도 원의중학교가 오는 31일 문을 닫는다. 1965년 개교한 지 51년 만이다.올 2월 마지막 졸업생 4명을 배출한 원의중은 51년간 원
-
[부동산] 전국 14곳 유명 관광지 콘도 이용
대명리조트가 회원권을 특별분양한다. 2300만~3470만원 패밀리형·스위트형과 1억원대 이상의 VVIP노블리안 회원권(실버형·골드형·로얄형) 있다.객실 정회원요금의 50% 할인과
-
왜목항에 요트 300척 마리나 건설 … 서해안 곳곳 잇는 해양레저길 개척
요트 300척 정박하는 마리나 항구 개발, 화력발전소 온배수 활용한 영농, 한국해양과학기술센터(KIOST) 서해 분원 유치…. 충남도가 추진하는 굵직한 해양·수산 관련 정책이다.
-
충남도 해양수산정책, 관광·레저로 전향해야
‘요트 300척 정박하는 마리나 항구 개발’, ‘화력발전소 온배수(溫排水)활용한 영농’, ‘한국해양과학기술센터(KIOST)서해 분원 유치’ 충남도가 추진하는 굵직한 해양·수산 정
-
치안센터장 만나려면 시청 출장소로 오세요
임준빈(오른쪽) 원산도 치안센터장이 7일 통합운영센터에서 주민과 대화하고 있다. [사진 충남경찰청] 충남 보령시 원산도 임준빈(53·경위) 치안센터장과 보령해경 황선구(58·경위)
-
대명리조트 반환형 회원권, 10년 뒤에 입회금 전액 돌려받아
국내 레저업계 1위 업체인 대명리조트가 2016년 개장 예정인 삼척리조트(조감도) 분양승인을 기념해 ‘10년 만기 반환 회원권’을 한시적으로 분양한다. 기존 회원권은 20년 만기
-
격렬비열도에 캠핑장, 난지섬 연도교 … 충남 서해안 섬, 관광자원 개발 본격화
서해의 독도라고 불리는 충남 태안군의 격렬비열도가 관광지로 본격 개발된다. [사진 태안군]충남 서해안 섬들이 본격 개발된다. 태안군은 ‘서해의 독도’라고 불리는 격렬비열도를 관광지
-
콘도·해저터널 … 보령, 서해 대표 관광지 우뚝
충남 보령시에 굵직한 관광 인프라가 잇따라 조성된다. 보령시는 대천항과 태안군 안면도 중간쯤에 있는 원산도 에 대명그룹이 리조트 시설을 짓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. 대명그룹은 원산
-
이번엔 서해안 적조주의보
적조 안전 해역으로 꼽혀온 서해안에 적조주의보가 발령돼 비상이 걸렸다. 서해안의 적조주의보 발령은 1999년 10월 전북 군산연안에서 코클로디니움 적조가 발생한 이후 13년 만이다
-
대천해수욕장에 부는 투자바람 !!중심지구 지하內‘아쿠아리움 사업자 모집공고’
충남 보령시는 대천해수욕장 중심지구 공영개발을 완료하고, 대형프로젝트 사업의 진행을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다. 중심지구 머드광장 지하 內에 ‘아쿠아리움 신규 사업자 모집공고’(20
-
6년 뒤엔 해저터널로 안면도 간다
‘국내 최장 해저터널’, ‘왕복 3차로’, ‘바다 위를 달리는 자전거길’ 충남 보령시 신흑동 대천항과 태안군 안면도 영목항을 잇는 길이 14.1㎞(국도 77호 연장)의 연륙교(連
-
충남 서해안 연륙교 5개 놓는다
2020년까지 충남 서해안에서 육지와 섬, 육지와 육지를 잇는 연륙교 5개가 건설된다. 충남도내에 건설 중이거나 건설될 예정인 연륙교는 ▶태안군 안면도∼황도 구간 ▶태안 드르니항
-
배추값 또 폭락할라
- 옥션, 절임배추 예약판매 전년대비 53% 성장 - 배추값 폭락 대비해 봄부터 절임배추 겨냥해 작목반 구성한 농가 증가 - 절임배추 판매와 더불어 소금 고춧가루 젓갈 등 김장재료
-
[커버스토리] 벼락치기 여름휴가
지난달 일찌감치(6월 11일자) week&은 여름휴가를 준비할 때가 됐음을 알려주는 기획기사를 내보냈습니다. 그에 따라 잘 준비한 분들 계시죠? 그런데 ‘아차’ 하는 사이에 예약
-
순천향대·단국대 의료진, 국내외서 의료봉사
27일 오전 9시30분 충남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리 광명초등학교 교실. 순천향대 서교일 이사장(50)과 이 대학 천안병원 김선주 병원장 등 의료진 80여명이 찾았다. 주민 1170
-
“보령~안면도 연륙교 경제유발효과 1조원”
2009년 새해 시작과 함께 충남 보령시의 변화가 타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. 보령시는 올해 민선 4기를 맡고 있는 신준희 시장의 진두지휘 아래 지난해 머드축제의
-
보령~안면도 연륙교 내년 본격 착수
철도와 다리건설 등 충남지역 최대 사회간접자본(SOC)사업이 내년부터 본격 추진된다. 보령시와 태안군 안면도를 잇는 연육교와 보령과 연기를 잇는 충청선 철도 건설이 시작되기 때문이
-
해수욕장 월말부터 잇따라 개장
27일 개장하는 태안군 만리포 해수욕장 모래사장에서 어린이들이 모래성 쌓기를 하고 있다. 이 해수욕장은 기름유출 사고로 모래사장이 검은 기름으로 뒤범벅 됐으나 자원봉사들의 방제작업
-
보령 섬지역 여객선 감축운항
유가인상으로 충남 보령 섬지역을 운항하는 여객선이 20일부터 감축운항에 들어간다. 18일 보령시와 신한해운㈜에 따르면 그동안 섬 지역 주민들의 반발로 감축을 유보했던 원산도를 비롯
-
태안 기름 사고 후 첫 ‘희망 출어’ 나선 미성호
태안 기름유출 사고 이후 두 달여 만에 첫 조업에 나선 미성호 선장 최강구씨(左)가 6일 태안 앞바다에서 잡아 올린 물메기를 배에서 내리고 있다. 신진호 기자 설 연휴 첫날인 6일
-
공수부대, 태안, '구출 작전'
19일 충남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리에서 정문희(80) 할머니가 가의도 북항 갯돌 사이에 스며든 기름을 숟가락으로 파내고 있다. 가의도는 총 38세대 84명이 살고 있는 작은 섬으로
-
보령 근해 78개 외딴섬도 살리자
자원봉사자들의 접근이 어려운 보령시 일대 섬 지역에서는 인력 부족으로 기름 제거를 하지 못해 주민들이 애를 태우고 있다. 보령 원산도.삽시도 등에는 14일부터 조류의 흐름을 타고
-
군산 앞바다까지 '타르 볼' 떠내려와
태안 앞바다 원유 유출 사고 10일째를 맞아 해상의 타르 덩어리가 전북 군산 앞바다까지 밀려들어 오염이 확산되고 있다. 기름띠도 천수만 앞으로 퍼져 방제작업에 애를 먹고 있다. 정